디피 시즌2 다시보기 감상하는 사이트 안내 정보입니다. 첫 번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리즈도 6화 구성인데, D.P. 시즌1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디피 시즌2 VOD 다시 보기 감상도 무조건 재미있으실 거예요.
물론 다시 보는 사이트는 본문 중간에 있습니다. 다만, 시청하는 곳만 덩그러니 적어두면 아쉬울 듯해서 감상평도 함께 남겨볼게요. 혹시 VOD 재생 사이트를 찾으셨다면 본문에 엮어둔 바로 가기 버튼을 활용해 주세요!
빠르게 디피 시즌2 다시보기 감상하는 곳 확인하기
디피 (DP) 시즌 드라마 보는 대표 좌표부터 체크하기
공식 루트가 한 군데 있고, 비공식 루트도 몇 군데 있어요. 아무래도 공식부터 짚고 안내하고 넘어가는 게 순서겠죠? 그러니 드라마 공식 좌표를 먼저 얘기할게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디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공식 VOD 사이트는 넷플릭스입니다. 참고로 넷플릭스는 방법을 알면 무료 구독이 가능해요. 그래서 넷플릭스라 해서 부담스럽게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아참, 그러고 보니 디피 새로운 시즌 기본 정보를 정리하지 않았군요. 기본 드라마 정보는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혹시 기본 제작 정보를 찾으신다면, 편성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VOD가 있는 다른 루트 바로 가기
위에서 넷플릭스라 해도 무료 사용 노하우가 있다는 얘기했었죠?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넷플릭스 이용 정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넷플릭스는 디피 시즌2 사이트가 맞지만 D.P. 시즌2 외에도 시즌1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와 드라마가 있어요. 이번 기회에 무료로 이용하시면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을 거예요.
그리고 공식 OTT 외에 비공식 루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 시 심각한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자세한 좌표를 찍어두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 좌표를 통해 감상하는 건 권하지 않아요.
디피 시즌2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내용
넷플릭스에는 오징어게임 같은 대작 오리지널 시리즈가 있어요. 그리고 유명 스타가 나오는 영화가 있습니다. 게다가 오리지널 시리즈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 예능, 다큐, 영화, 드라마가 함께 준비된 사이트예요.
평생 봐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분의 추천을 받으면서 재미있는 작품 위주로 감상하는 게 좋아요.
생각만 했을 땐 사이트에서 회원가입과 로그인, 보고 싶은 콘텐츠 검색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간소화를 잘해둔 편이라 막상 해보면 어렵거나 막히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시청 디바이스는 일반 TV, 스마트 TV,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과 데스크탑 등,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모든 종류를 지원합니다. 사용 환경에 가장 잘 맞는 디바이스를 선택해서 디피 시즌과 시리즈를 시청하시면 될 듯해요.
디피 시즌2 제작 정보 살펴보기
앞서 디피 시즌2 시청 루트는 정리했지만, 이렇게 글을 끝내면 아쉬운 감이 있잖아요? 그러니 드라마 제작 정보를 살짝 정리하겠습니다. 시리즈 팬이라면 흥미로운 내용이 될 거예요.
평점과 시청자 평가
글 작성 시간을 기준으로 공식 사이트에 공개한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시즌1에서 워낙 큰 사랑을 받은 시리즈라서 완주한 시청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각종 평점 사이트에 벌써 평가 점수가 올라왔어요.
객관성이 높은 곳 위주로 평점을 얘기하자면,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99%, 관객 점수는 96%를 받았습니다. 엄청나요?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8.2점을 기록했습니다. 한 마디로 완성도 높고 몰입감 좋으며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시즌1처럼 많은 분이 시즌2를 재미있게 보셨어요. 혹시 아직 1화부터 6화까지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정주행하면서 잠을 줄이게 될 거예요. 저도 드라마를 완주하느라 수면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스토리에 대한 의견
전체적인 평가와 평점이 좋은 드라마지만, 세부적인 스토리에 대해서는 꽤 의견이 갈리기도 합니다. 시즌1과 비교하면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보여요.
특히 3화에서 5화를 구성하는 장성민 이야기가 전작처럼 현실성이 짙지 않다는 의견이 간혹 보입니다. 저 역시 시즌1과 비교해서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기는 했어요. 하지만 디피가 보여주는 재미가 반감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가 다수 포진한 드라마이고, 연기 공백으로 몰입감이 떨어지는 순간은 단 1초도 없습니다. 오히려 배우 열연으로 드라마 줄거리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는 특히 군대 생활을 하면서 꿈이 망가지는 캐릭터가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디피 드라마 여담
사이트에 나온 시즌1이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즌이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미국 넷플릭스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어요.
단순히 디피2에 관심을 가지는 분이 많고, 완성도가 높아서 그런 건 아닐 거예요. 확실히 예전보다 국내 드라마 입지가 커졌습니다. 이제는 소수 한류 팬만 아는 작품이 아니게 됐어요.
전작과 비교하면 누아르 분위기가 강해졌고, 액션 장면도 훨씬 힘이 느껴집니다. 특히 안준호가 열차에서 우민우 준위 지시를 받으며 사복 군인과 격투하는 장면은 예전 영화를 오마주한 느낌으로 마무리까지 완벽했어요. 정해인 님과 액션 궁합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습니다.
관객 평가에서 현실성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있지만, 저는 오히려 입체적인 시각으로 사건을 다루면서 몰입감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디피2 줄거리 살펴보기
줄거리를 생략하고 드라마 관련 소식을 다루는 건 아무래도 어려운 감이 있군요. 지금부터는 간략하게 회차별 줄거리를 알아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된 내용이며, 혹시 디피 시즌2를 아직 감상하지 않으셨다면, 드라마로 정주행하는 걸 권장합니다.
1화 줄거리
디피 시즌1 6화를 보면 어딘가로 걸어가는 안준호(정해인) 모습을 비추면서 드라마가 종영하죠? 그리고 이번 시즌2 오프닝은 그 장면을 그대로 이어갑니다.
오민구 준위가 조석봉 일병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고등검찰부 군 수사관실을 방문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고등검찰부 군 수사관실에는 박범구 중사가 미리 찾아와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석봉이 정신질환을 가졌다는 조서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사건을 빠르게 넘기려는 조사관의 모습이 나오고, 박범구와 갈등이 깊어지며 드라마 몰입감을 높입니다. 그러다 손석구가 등장해요. 임지섭 대위 역시 시즌1에서 나온 조석봉 사건으로 대기 발령 상태인 것으로 상황이 그려집니다.
임지섭과 박범구는 호열과 준호에게도 조석봉 사건을 빠르게 덮고 넘어가는 게 편하다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분위기 자체는 진지하게 설득한다는 인상을 풍기지 않아요. 귀찮음과 짜증스러운 태도가 언뜻 엿보입니다. 이런 디테일한 캐릭터 묘사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다시 드라마는 안준호 일병 시점을 보여줍니다. 안준호 일병은 일련의 힘든 상황을 겪었지만, 여전히 내무 부조리는 이어집니다. 고참이 괴롭히고, 힘든 군 생활을 이어갑니다. 심지어 간부가 개인 심부름까지 보내면서 귀찮은 일까지 도맡아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한호열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호열은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이에요. 3개월 동안 입원한 상태라서 새롭게 들어온 박세웅은 준호에게 넘어갑니다.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 박세웅은 심상치 않습니다.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면서 답답함을 자아냅니다. 그러다 안준호와 부대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후임인 박세웅이 선임인 안준호에게 동갑인데 편하게 말을 해도 되냐고 묻습니다. 한 마디로 정상이 아니죠.
박세웅은 점점 부대 생활에 적응합니다. 그리고 준호를 편하게 여깁니다. 준호를 편하게 여길수록 세웅은 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세웅이 통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통화 내용을 준호가 모두 듣습니다. 통화 내용을 살펴보면 세웅은 편한 군 생활을 하려고 일부러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고, 언제 한 번 제대로 자기 성격을 내보이겠다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한편 박범구가 결국 진술서에 사인하려는 모습이 나옵니다. 진술서 주된 내용은 조석봉 사건 발단 원인은 조석봉 개인에게 있으며 정신질환이 원인이었다는 거죠. 진짜 사인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사이렌이 울립니다. 그래서 사인을 멈추게 됩니다.
사이렌이 울린 이유는 근처에 있는 한 부대에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시즌1에서 나온 문상훈의 사건이 시즌2에서 이렇게 표현되는 거예요. 문상훈 표정은 진짜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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