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2022 다시보기 루트 및 영화 출연진
생각보다 느리게 VOD가 올라와서 인제야 영웅 2022 다시보기 루트 및 영화 출연진을 적어보게 됐습니다. 물론 고화질로 보실 수 있어요.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고증이 잘되어서 무조건 봐야 하고, 또 여러 번 봐야 할 작품이라 해요. 저도 아직 초회 관람을 하지 않았는데, 글만 쓰고 얼른 보러 가볼까 합니다. 아무튼 3곳 사이트 종류와 바로 가기 링크를 본문에 엮어두었습니다. 필요하실 때 참고해 주세요!
다시보기 루트 무료로 활용하기
작년 12월 21일에 영웅이 개봉했으니, 벌써 5개월 차가 된 영화군요. 아직 상영 중인 작품이긴 한데, 이제 스크린 수가 적어요. 극장 개봉은 막바지 단계로 보면 될 듯합니다.
그래서 영웅 2022는 누적 관객 수도 크게 변동되지는 않을 듯한데, 326만 명이니 단순하게 수치로만 보면 잘 만든 작품이 맞죠?
사이트에서 다시 보기 전 참고 사항
극장에서는 스크린 수가 적어서 예매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고화질 VOD를 보는 게 편합니다. 다만, 사이트에서 다시보기를 할 땐 미리 알아두실 부분이 한 가지 있어요.
위에 참고 사항을 정리했는데, 더 짧게 내용을 요약하면 갑자기 영웅 2022 다시보기 콘텐츠가 삭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라지면 몇 시간 뒤에 다시 올라오니 기다리거나 다른 사이트를 활용하셔야 해요.
영웅 2022 보는 곳 이동하기
첫 번째 루트 바로 가기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지만, 보는 곳을 큰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 루트는 OTT에 올라온 VOD를 보는 거예요.
지금 영웅 영화가 올라온 곳은 티빙과 넷플릭스가 있는데, 다른 OTT에는 올라온다는 얘기가 없어요. 아마 당분간은 올라오지 않고 티빙과 넷플릭스만 써야 할 듯합니다.
그래도 티빙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이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티빙 무료 보기 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두 번째 루트 이동하기
아쉽게도 천만 관객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보는 분마다 평점이 엄청납니다. 역사를 다룬 영화를 보다 보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말은 역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얘기인 듯해요.
개봉 초기에는 관객이나 평론가에게 사실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흐름이었는데, 누적 관객이 많아지면서 점점 평점이 높아지더군요.
아무래도 지금 이렇게 포스팅을 할 게 아니라 저도 영화를 보고 와야겠습니다. 작성한 부분은 저장해 두고 영화를 보고 온 뒤에 얘기를 이어가 볼게요!
제대로 알아보는 영웅 작품 출연진
지금 이 글을 읽는 분에게는 찰나의 시간이겠지만, 저는 120분 러닝타임을 즐기고 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 후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보시면 됩니다.
시간을 내서 다시보기를 하고, 또 깊이가 느껴져서 여러 번 영웅 2022 다시보기를 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역시 평점이 높은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리 신뢰도가 낮은 국내 평점이라 해도 영웅 작품만큼은 높은 점수가 분명한 듯해요.
그런 의미에서 영화를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출연진을 정리해 볼게요!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출연자
안중근 역으로는 정성화 님이 담당하셨습니다. 뮤지컬 쪽에서는 왕성하게 활동하셨는데, 영화에서 뵙는 건 정말 오랜만인 듯해요. 이번에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깊어진 느낌이 있습니다. 뮤지컬을 하시면서 실력을 더 키우신 듯해요.
영웅 2022에서 설희 역은 김고은 배우님이 담당합니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굵직한 작품에 많이 나온 분이라 딱히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제가 김고은 배우님을 처음 본 게 은교라는 제목의 영화였는데, 이 당시만 해도 솔직히 이 정도로 성장하실 거라는 건 몰랐어요. 하지만 은교 출연 때부터 화제성은 엄청난 분이었죠? 그리고 도깨비 지은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지도를 쌓은 분입니다.
작품 활동을 하고 필모그래피를 쌓으면서 중간에 연기력이 약하다는 일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연기력을 의심하는 분이 없어요. 영웅 2022 다시보기를 해도 감탄만 나옵니다. 아마 그 당시 맡은 캐릭터와 궁합이 살짝 나쁜 게 아니었나 합니다.
조마리아 역은 나문희 님이 캐스팅됐고, 우덕순 역(조재윤), 조도선 역(배정남), 이현우 역(유동하), 마진주 역(박진주) 님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유동하 님도 영화에서 보는 건 오래간만인 듯해요. 박진주 님은 "놀면 뭐 하니" 프로그램과 몇 가지 드라마에서 유쾌한 캐릭터를 많이 봐서 그런지 시대극과 잘 맞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는데, 역시 연기력이 되는 배우는 스펙트럼이 넓은 듯합니다. 시대극도 무난하게 소화하셨어요.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하신 배우분도 정말 많습니다. 한 분씩 다 소개하면 좋겠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간단하게 이미지로만 조연 배우분과 단역, 특별 출연 배우분을 정리하겠습니다.
출연자를 이어주는 대략적인 줄거리
출연진을 알아봤으면 스토리도 알아봐야겠죠? 역사를 다루는 시대극이라 사실 줄거리를 이미 알 수밖에 없기는 해요. 스포일러라 할 것도 없는 게 이미 모두가 아는 역사죠?
대한제국 의병대장인 안중근이 조국 독립을 희망하고 바라며, 고향에 가족을 남겨둔 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는 일정입니다. 4명의 동지와 함께 타켓을 향해 나아가죠. 그리고 일본 법정에 서게 된 과정도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주제를 다루는 뮤지컬 작품도 있는데, 뮤지컬도 영화처럼 정성화 님이 안중근 역할을 담당합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창작한 뮤지컬이기 때문에 근처에서 공연 소식이 들리면 예매해서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영화와 평가가 비슷한 뮤지컬
뮤지컬 얘기가 나왔으니, 뮤지컬 평가도 살짝만 얘기할게요. 아무래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작한 작품이고, 시대극을 다루다 보니 공개되기 전부터 우려가 꽤 있었어요.
게다가 주제가 한쪽으로 쏠리기 쉬운 형태죠. 하지만 출연진의 가창력이나 연기력, 앙상블이 워낙 좋아서 시상식에서 온갖 상을 다 받았습니다.
일부 평론가 사이에서 각본과 서사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이런 부분을 커버하는 배우 열연과 무대 연출이 있었어요. 저도 기회가 되면 뮤지컬까지 보고 싶긴 해요.
영웅 2022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이제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영화 얘기를 조금 더 해볼게요. 스토리와 줄거리에서 벗어나 작품 자체가 어떤 이력을 쌓았는지 궁금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점과 평가
평점은 앞에서 살짝 언급한 부분인데, 개봉 초기에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누적 관객 수가 100만을 넘고, 200만이 되고, 300만을 넘으니 평점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네이버 평점은 10점 만점에 8.42점으로 엄청 높아요. 그리고 CGV 지수는 94%이고, 메가박스는 9.2점, 롯데 시네마는 9.5점, TMDB는 90%입니다. 전체적으로 점수가 높죠? 그만큼 관객이 감명 깊게 본 작품이라 할 수 있을 듯해요.
역시 다시보기를 여러 번 해도 좋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작품성보단 흥행을 먼저 고려한 JK 필름 특유의 제작 방식이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견과 평가도 극히 일부 있어요.
그리고 컷 전환 없이 단조로운 무빙만으로 연출하는 방식이 아쉽다거나, 뮤지컬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식상한 연출 방식이 보인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즉, 성공한 뮤지컬을 영화로 바꾸는 작업을 할 때 군데군데 어설픈 부분이 보인다는 것이죠. 하지만 일부 의견일 뿐이고, 전반적인 관객 의견은 역시 평점이 얘기해주는 듯합니다.
개인적인 만족도
저는 영화를 보면서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지만, 전문 지식이 있어서 섬세하게 따져보고 평가할 능력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웅 2022 다시보기를 하면서 그냥 좋았어요.
익숙하거나 반가운 배우가 출연진으로 나와서 좋았고, 또 배우가 맡은 캐릭터를 열연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다니면서 역사 시간에 글로만 배운 내용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으니 조금 더 역사를 깊이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다만, 고증이 잘 됐다고 하지만 실존 인물이 아니라 가상의 인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큰 맥락은 실제 역사와 흡사하나, 디테일은 역사와 동일하다고 보면 안 될 듯해요.
대표적인 캐릭터가 김고은 님이 맡은 설희 역할입니다. 실존 인물이 아니에요. 작품 내에서는 정보원 역할을 하지만,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해 추가한 인물입니다.
내가 눈물을 흘려야 한다며 지나치게 강조하고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 독립군의 활약을 보면서 웅장한 음악까지 나오니 자연스럽게 가슴이 뭉글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기타 관련 정보
감상 포인트는 OST, 영상미, 배우 연기를 언급하는 분이 많습니다. 러닝타임은 120분이고, 장르는 이미 알고 계시듯 드라마와 뮤지컬입니다.
감독은 유제균 님이 담당했어요. 공조, 협상, 그것만이 내 세상, 국제시장, 히말라야, 해운대와 같은 성공한 작품을 이끈 분이기도 하죠.
흥미로운 부분 중의 하나는 모든 배우가 직접 노래를 불렀는데, 녹음실에서 녹음한 게 아니라 현장에서 촬영하며 라이브 녹음을 했다는 거예요. 70% 정도가 현장 녹음으로 진행됐는데, 저도 보고 나서 놀랐어요. 엄청 깔끔하게 잘 녹음됐고, 또 다들 실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요약
역사를 잘 아는 분에게는 고증 오류가 보이기도 할 듯한데, 영화와 뮤지컬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신다면 재미가 더해지면서 역사와 더불어 재미까지 챙길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영웅 2022 다시보기 방법과 출연진, 그리고 각종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영화 관련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마냥 다큐로 다가가면 관심을 두는 분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재미를 위해서 어느 정도 각색하면서 연출한 건 분명 좋은 선택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보신 분들은 모두 다 여러 번 봐도 될 작품이라 얘기하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계신 어떤 분도 2번 보고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기회가 되면 꼭 뮤지컬을 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스크린에서 본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다면 실력에 감탄하고, 스토리에 울컥하게 될 듯해요. 아무튼 좋은 감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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