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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다시보기 고화질 감상하는 2가지 좌표

by 튀뷔 2023. 6. 29.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다시보기 고화질 감상하는 좌표입니다. 1화 출발부터 심상치 않더니 2화부터는 엄청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죠? 그만큼 찾는 분도 많아요.

그래서 이런 흐름에 올라타고자 저도 이번생도 잘부탁해 드라마 다시 보기 좌표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화질만 좋은 게 아니라 버퍼링도 당연히 없는 곳이에요.

잘 부탁해 드라마 방영 회차 중에서 놓친 부분이 있고, 부담 없이 챙겨보고 싶다면 본문에 엮어둔 루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방영 회차도 빠르게 올라오니, 늦지 않게 감상하실 수 있어요.

이번-생도-잘-부탁해-다시보기-신혜선


빠르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다시 보는 루트 한 가지 이용하기

안보현-문서하-캐릭터

이번생도 잘부탁해 드라마 보는 게 가능한 한 가지 사이트

잘 부탁해 시리즈에서 방영이 끝난 드라마 분량을 보는 곳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분류하면 두 가지 방식뿐이에요. 공식 루트와 비공식 루트가 있죠. 어떤 걸 먼저 얘기하면 좋을지 생각하다가 역시 공식 루트를 먼저 소개하는 게 깔끔할 듯해서 공식 사이트부터 적어보려고 합니다.

tvN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하는 드라마이니, 티빙에서는 당연히 잘 부탁해 시리즈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넷플릭스도 지원합니다.

참고로 티빙은 무료 이용하는 노하우가 있어요. 그래서 공식 방법이라 해서 무조건 부담스러운 건 아니에요. 게다가 넷플릭스도 조건을 맞추면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죠.

아참, 재방송으로 잘 부탁해 드라마를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시 재방송으로 감상한다면, 편성 일정을 체크해야 해요. 일정은 수시로 변동되는 부분이니 최신 편성 정보를 확인하셔서 스케줄을 조정하고 재방송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해 드라마 보는 또 다른 한 가지 포인트 바로 가기

tvN 드라마 다시 보는 좌표 정리

드라마-회차-모음

그러고 보니 티빙에서 무료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감상하는 방법이 있다고 얘기했는데, 세세한 정보를 정리하지 않았군요. 다양한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빙 무료 이용 방법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잘 부탁해 드라마를 한 편씩 빌려서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여 방식으로 다시 보는 건 무료 이용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곳도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를 활용하지 않고 비공식 루트를 통해서 VOD 재생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위험한 방식이고 제가 사이트 이름을 적어두는 것만으로 저도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빌려서 볼 때와 마찬가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식 OTT를 부담 없이 이용하는 노하우가 있는데, 굳이 위험을 감내하면서 잘 부탁해 드라마를 볼 필요는 없을 듯해요.

여담으로 지금은 티빙과 넷플릭스에만 잘 부탁해 시리즈가 올라오는 중인데, 결말이 나오면 다른 곳에도 VOD가 올라올 확률이 있습니다. 만약 다른 곳에도 드라마가 퍼지면 글을 수정하거나 새롭게 작성할게요.


이번 드라마 보기 전 이용 정보

티빙이나 넷플릭스에는 이번에 정리하는 잘 부탁해 드라마 외에도 수많은 TV 프로그램과 영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가입을 하더라도 프로그램 재검색을 해야 VOD를 볼 수 있어요.

귀찮은 과정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해보면 쉽게 잘 부탁해 시리즈를 봅니다. 서비스 과정이 복잡하지 않도록 간소화를 잘해두었어요. 그래도 기왕이면 더 편하고 쉽게 VOD를 보면 좋잖아요? 그러니 위에 엮어둔 글을 참고하셔서 간단하게 화질을 높여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재생 디바이스는 그냥 편한 종류를 쓰면 됩니다. 일반 TV와 스마트 TV에서 재생하는 건 당연히 가능하고, 노트북과 PC, 스마트폰, 태블릿 재생도 가능합니다. 제일 익숙하고 편한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이번 드라마를 보시면 될 듯해요.


잘 부탁해 드라마 관련 흥미로운 소식 모음

기왕 정리하는 된 드라마 감상 방법이니, 관련 정보도 조금 적어보려고 합니다. VOD 감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드라마 팬이시라면 흥미롭게 볼 내용이 될 거예요. 그럼 추가 정보를 순서대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번 드라마 제작 정보

이미 아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 동명을 가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원작 팬이 유입되며 초기 시청률부터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게 아닐까 해요.

앞으로 줄거리가 원작에 충실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아니면 각색을 통해서 또 다른 세계관을 구축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드라마라는 건 분명한 듯해요.

잘 부탁해 원작을 본 적 있고, 이번에 드라마를 보셨다면, 캐스팅 라인업이 좋다는 걸 아실 거예요. 싱크로율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연기 공백이 없어서 그런지 보고 있으면 훈훈합니다.

참고로 등장인물은 반지음 역으로 신혜선, 문서하 역으로 안보현, 윤초원 역으로 하윤경, 하도윤 역으로 안동구 님이 주연이고, 차정화, 문동혁, 김시아, 최진호, 배해선, 류해준, 이채민, 이시우, 박소이 등이 출연합니다. 더 많은 출연진이 있지만, 여기서 다 적어두는 게 의미는 없을 듯해서 생략합니다.

드라마-등장인물

출연진을 보면 익숙한 분도 보이고, 낯선 분도 보이는데, 확실한 건 다들 어디서 연기 내공을 닦고 오셨는지 실력이 상당합니다. 적어도 VOD를 시청할 때 연기 공백으로 몰입감이 깨지는 일은 전혀 없어요.

시청자가 얘기하는 드라마가 재미있는 이유

시청률로 보면 성공한 작품이라는 얘기를 몇 번 했었죠? 참고로 1화 시청률은 4.3%로 출발했고, 2화부터 갑자기 5.5%를 찍었을 정도로 지금 화제성이 높습니다. 아마 결말이 나올 때까지 시청률은 당연히 우상향하는 드라마가 될 듯해요. 그리고 결말에 따라 잘 부탁해 시즌2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지금 시청자가 이렇게 몰리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드라마를 감상한 모든 분 의견은 아니지만, 일부 감상한 분 의견을 바탕으로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면 세 가지 정도를 언급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당연히 스토리입니다. 요즘 판타지 요소를 더한 드라마가 많은데, 잘 부탁해 시리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환생하는 캐릭터를 메인에 두고 스토리를 펼쳐갑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19회차 인생을 사는 반지음에 대한 줄거리인데, 컨셉이 독특해서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보게 되는 드라마에요.

그리고 출연하면 작품을 성공시키는 신혜선과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는 안보현이 어떤 로맨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서 보는 분도 많았습니다. 세 번째는 제작진 구성인데, 이나정 감독 연출 작품이라 그냥 본다는 분도 있었어요.

여러 가지 요소로 보게 되는 작품이죠? 저도 흥미롭게 보는 중인데, 잘 부탁해 관련 제 생각도 조금 보태자면 저는 제작 배경이나 인물 구성, 줄거리 완성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평가할 실력이 없어요. 그냥 저는 이번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재미있어서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될 뿐이에요.


1화 줄거리 정리

이제 잘 부탁해 1화를 보려고 다들 떠나셨을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 글을 마무리하기에는 아쉬운 감이 있어요. 그러니 바빠서 VOD를 보는 게 어려운 분을 위해 줄거리 요약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괜찮겠죠?

드라마 시작을 알리는 1화부터 얘기하자면, 전생을 기억하는 주인공 반지음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참고로 태어날 때부터 모든 전생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는 설정이 아니라 태어나서 8살이 되고 12살이 되기 전 모든 전생 기억이 한 번에 찾아온다는 설정입니다.

1화에서는 9살 때 전생 기억을 되살리는 지음이 나옵니다. 그리고 기억이 돌아오는 동시에 지난 생에 만났던 인연 서하가 여전히 잘 지내는 중인지 궁금해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18회차 인생에서 세계 곳곳을 누빈 지음은 한문이나 스페인어가 유창하고, 다른 언어도 꽤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생에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전생에서는 TV 방송에 나온 적도 있어서 그런지 움츠리는 모습이 없습니다.

어쨌든 1화에서는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서하가 누구인지 알려주기 위해 과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학교생활을 하다 한 소년과 마주치는 일이 생기는 데, 그때 부딪힌 아이가 바로 문서하에요.

이번-생-작품-포스터

서하는 다른 사람과 달리 지음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18회차 삶을 살아가던 지음은 서하와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길어지죠.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주원은 세상을 떠나는 일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주원은 18회차 인생을 살 때 주인공 캐릭터 이름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19회차 인생으로 접어든 지음은 18회차 인생에서 겪은 사고 때문에 트라우마가 남은 상태죠.

그렇게 과거 회상 장면이 마무리되고, 19회차 인생을 담은 현재 시점으로 돌아옵니다. 현재 시점에서 반지음은 과거를 회상하며 슬퍼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 서하를 찾으려고 노력하거나 실제로 서하를 발견하지만 유학을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야 했던 장면도 나옵니다.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역시 신혜선 님은 표현력이 좋다고 생각하며 잘 부탁해 드라마를 봤었던 것 같아요. 이래서 고화질로 봐야 하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화질이 떨어지면 연기력을 온전히 보는 게 어려워요.

참고로 1화에서는 서하가 유학하러 갔다가 어머니 소유인 MI 호텔을 되살리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반지음이 MI 호텔에 취직하려고 자소서를 보낸 다음 면접 장소에서 면접관과 취준생 신분으로 만나는 장면까지 나옵니다.


잘 부탁해 드라마 2회 스토리

2회에서는 면접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을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반지음이 문서하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와요. 문서하 입장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일 뿐이고, 취업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이 고백하는 상황이니 엄청 당황스럽겠죠?

그렇게 어색한 면접 시간이 끝나고, 두 사람은 밖에서 잠깐 걷는 시간을 가지는데, 서하가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걸 알았던 지음이 자동차 경적에 듣고 놀라는 서하 손을 잡고 달리며 어색한 분위기를 조금 풀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지음이 호텔을 다시 찾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윤초원이 나오면서 서하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윤초원은 서하의 18회차 인생에서 동생이었어요. 즉, 지음은 지난 인생에서 동생과 연인을 모두 만난 상황인데, 정작 상대방은 아무런 사실도 몰라요.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호텔에서 일을 시작하는 반지음 모습도 나옵니다. 일하는 장소가 같아서 서하와 지음이 마주치거나 부탁하는 상황도 여러 번 나오는데, 일로 어려움이 찾아오는 상황보다는 문서하가 윤주원을 그리워하는 장면에 대한 비중이 더 큽니다.


3화에서 나온 주요 내용

3화에서는 전생인 윤주원을 기리는 자리에 도착한 서하가 나옵니다. 그리고 지음은 전생에서 보낸 생활로 많은 사람에게 마음의 족쇄가 채워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서하를 바라보는 지음의 시선은 한층 더 애틋함이 묻어나와요. 여기에서 신혜선 배우님의 눈빛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하는 사고를 당한 그날 기억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음은 여러 번 인생을 살면서 이제는 새로운 것 없는 지루함을 느낄 지경이지만, 그런데도 서하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마음도 어두워지는 걸 경험합니다.

그리고 장면이 전환되면서 애경이 윤주원 기일이면 서하 생일이라며 지음에게 서하에게 찾아갈 것을 얘기합니다. 지음은 비가 내리지만 망설이지 않고 서하에게 찾아가 고백합니다. 그리고 생일에 고백받으면 그 기억은 오래간다는 얘기와 함께 서하가 생일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합니다.

갑자기 고백받은 서하는 예전에 주원에게 자신이 좋냐고 질문했었고 주원이 다음 생일날이 되면 얘기해주겠다는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서하는 집으로 들어오는데, 자신은 생일을 챙기지 않는다며 초원에게 나가 달라고 요청합니다. 결국 둘은 크게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초원이 서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3화는 전반적으로 사하와 지음의 감정이 널뛰기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모든 등장인물은 캐릭터를 무난하게 잘 소화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더 섬세한 감정 표현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싸우는 장면이 나오면서 이상한 스토리 라인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동생과 언니가 한 남자를 두고 싸우는 식상하고 이상한 줄거리는 나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주원이 엄마와 재회하는 장면이 언젠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문득 드는 3화였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4화 줄거리 요약

4화에서는 서하가 초원 집 앞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지음을 발견하고, 돌려세우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지음은 서하 얼굴을 보면서 그를 많이 좋아한다며 갑자기 고백합니다. 2화 연속 고백 장면이 나오면서 마음이 몽글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런 상황을 초원 엄마가 보게 되고, 서하는 지음 손을 잡고 갑자기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서하는 지음에게 왜 문 앞에서 그러고 있었냐고 질문을 하게 되고, 엄나가 생각나서 그랬다며 둘러대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갑자기 2차를 하러 가자며 편의점으로 라면을 먹으러 가는 지음입니다. 서하는 자신에게 궁금한 게 생기자 서하 가슴에 귀를 기울이는데, 이 장면은 괜히 저도 심장이 떨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남자 주인공을 택시에 태워서 보내는 여자 주인공이 나오는데,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모든 드라마를 통틀어서 이렇게 정신이 멀쩡한 남주를 택시로 보내는 여주는 처음 본 듯해요. 감정을 이어가면서 신선한 장면을 연출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이면서 자신감도 넘치는 반지음이 뒤를 생각하지 않고 직진 고백하는 모습이 좋았던 4화입니다. 신혜선 배우가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서 몰입감이 좋았던 회차이기도 합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를 감상하면서 가장 마음 동요가 심했던 스토리였어요. 마음속에 문을 걸어두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던 서하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장면 때문에 괜히 흐뭇한 감정이 들기도 했고, 다양한 표정과 액션으로 연기력이 돋보인 안보현 배우님을 보는 것 역시 흐뭇했습니다.

상처 입은 소년 이미지를 가졌던 서하가 갑자기 남자로 보이게 되는 장면 연출도 좋았는데, 5화부터는 달콤한 장면이 조금 줄어들고 갈등이 심화할 거로 보입니다. 5화도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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