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중요한 데이터를 지웠거나 어떤 작업을 하면서 데이터가 손실되었다면 복원 툴을 써서 어느 정도는 자료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recuva가 사용에 제한이 없고 기능도 뛰어나서 복원 소프트웨어로 활용하기에 적당하죠. 물론 레쿠바를 쓰고 싶다면 사전에 다운을 해두어야 하는데 혹시 해당 툴을 써보고 싶었지만 익숙한 언어가 지원되는 버전을 구할 수 없어서 방황하고 있었다면 이번에 참고할 수 있는 글을 적었으니 읽고 복원 작을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식 루트를 방문해서 받을 수도 있지만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 과정을 거쳐야 해서 번거로울 수도 있죠. 그래서 저는 언어팩이 추가되어 있고 설치도 필요하지 않은 버전으로 recuva 다운을 진행할 것을 추천하는 편인데 [goo.gl/KvQv6y]에서 깨끗한 자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뿌리는 파일이라 recuva 다운이 꺼려질 수 있는데 제가 다 검증을 해두었으니 안심하고 활용하셔도 됩니다.
앞서 언급을 했지만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파일의 복원 작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복구를 하고 싶다면 다운을 해둔 자료의 압축을 해제하고 실행만 하면 됩니다. 처음 툴을 켜면 언어를 바꿔야 하는데 기본 마법사에서 취소를 해주면 툴의 메인 화면이 뜨며 우측 상단의 옵션을 클릭해서 언어를 [Korean]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언어 설정이 완료되면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다시 시작합니다. 그럼 이번엔 익숙한 언어의 마법사가 켜질 것입니다. 그럼 그 과정을 넘기면서 복구를 해주면 되는데 잃어버린 자료의 유형이나 마지막으로 있었던 위치와 같은 간단한 설정을 체크해주는 것에 불과하니 처음 써보는 툴이라 해도 휴지통을 거쳐간 자료들을 간단하게 스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레쿠바에서 복원이 가능한 자료의 목록을 보여주면 되돌리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 툴의 우측 하단에 있는 복구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여담으로 제가 공유를 했다면 조금 더 빠른 recuva 다운이 가능했겠지만 어차피 제가 뿌려도 안전성은 확실하지 않아서 그냥 깔끔한 recuva 다운이 가능한 곳의 주소만 적어둔 것이니 구하는 과정이 귀찮아진 부분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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