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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다시보기 고화질로 감상하는 3군데 루트

by 튀뷔 2023. 7. 27.

범죄도시3 다시보기 고화질로 감상하는 루트를 소개합니다. 드디어 고화질이 올라와서 극장이 아니라도 버퍼링 없이 보는 게 가능해요. 혹시 범죄도시3 VOD 다시 보기 고화질 사이트를 찾으셨다면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다시 보는 곳만 덩그러니 적어두고 글을 끝내면 내용이 너무 짧을 듯해서 소소한 감상평도 함께 남겨볼게요. 아무튼 감상하는 사이트 바로 가기 버튼은 본문에 엮었습니다. 혹시 3편을 찾고 계셨다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범죄도시3-다시보기-고화질-감상하는-루트


바로 범죄도시3 다시보기 고화질 있는 곳 살펴보기

범죄도시-다시보기-사이트

범죄도시 영화 보는 대표 좌표부터 알아보기

영화 시청 사이트는 크게 두 군데 종류가 있는데, 공식 루트를 먼저 안내하는 게 순서일 듯해요. 그러니 공식 좌표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지금 3편 VOD 감상이 가능한 사이트는 티빙, 웨이브가 있습니다. 참고로 두 군데 서비스 모두 방법을 알면 무료 구독이 가능해요. 그래서 부담스럽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3편만 있는 게 아니라 모든 범죄도시 시리즈가 준비된 곳이라 시리즈를 몰아서 보기도 좋아요. 그러고 보니 기본 편성 영화 정보를 정리하지 않았군요. 티빙 편성이나 웨이브 편성 정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VOD를 지원하는 또 다른 사이트 바로 가기

영화 감상하는 사이트 모음

영화-소개-정보

앞서 무료 이용 방법이 있다는 얘기를 살짝 했는데, 혹시 티빙 활용 노하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티빙 무료 이용 정보를 참고하세요. 물론 웨이브 이용 정보도 있습니다.

참고로 먼저 정리한 곳 외에도 범죄도시3 감상이 가능한 사이트는 더 있어요. 구글 영화를 통해서 보는 게 가능하고, 시리즈온을 활용해도 됩니다. 다만, 무료가 아니라서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감이 있어요. 그냥 이런 종류도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적당할 듯합니다.

그리고 공식 OTT로 분류하지 않는 사이트도 있습니다만, 이용 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이트 이름을 자세하게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제게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러니 다른 유형으로 분류하는 좌표는 따로 적지 않을게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범죄도시3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부분

앞서 정리한 사이트에는 범죄도시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영화가 준비된 곳입니다. 게다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시사/다큐까지 있죠. 그래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을 땐 회원가입과 로그인 후 제목을 재검색해야 합니다.

엄청 귀찮고 번거로운 과정처럼 보이지만, 사용자 친화적인 UI 덕분에 어려운 부분은 없고, 단계 간소화도 잘해둔 상태입니다. 그래서 편하게 감상하는 게 가능해요.

시청 디바이스는 TV,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미디어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모든 종류가 허용됩니다. 익숙하게 사용하는 디바이스로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범죄도시3 제작 정보 둘러보기

글 시작 부분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범죄도시3를 보는 곳만 적지 않고, 관련 소식까지 함께 적어보려고 합니다. 필수 영화 시청 정보는 아니지만, 혹시 시리즈 팬이라면 흥미로운 내용이 될 거예요.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죄도시-오프닝-시퀀스

각종 순위 기록

5월 31일에 개봉한 영화이고, 누적 관객 수는 무려 1,029만 명을 기록한 대박 영화입니다. 시리즈 자체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이번 3편도 당연히 성공할 거로 예상한 분이 많았을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도 대성공한 작품입니다.

엄청난 누적 관객을 기록했지만,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는 아쉽게도 2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금 OTT에서는 다시 시청 기록 1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관객 평점은 7.78점으로 작품성이 엄청나게 뛰어나다고 평가한 분이 많지는 않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적당한 영화라 평가한 분이 많습니다.

관객이 뽑은 영화 감상 포인트

앞서 범죄도시3에 대한 관객 평가를 가볍게 정리했는데, 천만 관객이 뽑은 감상 포인트도 알아보는 게 순서겠죠? OST가 좋다는 평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도 보면서 OST가 좋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그냥 무난하게 분위기에 잘 맞는 일반적인 OST로 구성했고, 튀지 않아서 몰입감이 깨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적당한 OST 사용이었어요.

범죄도시3는 영상미가 좋다는 분도 일부 계셨지만, 많은 분이 공감하는 항목은 아닙니다. 액션, 범죄 장르이기 때문에 영상미에는 힘을 줄 필요가 없는 작품이죠? 그래서 이런 관객 평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범죄도시 3편은 스토리가 흥미롭다고 여긴 분이 16% 정도 되는데, 스토리는 식상하다면 식상하고, 재미있다면 재미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마동석 배우님이 주연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범죄도시 1편과 2편에서 보여준 연기를 그대로 이어갑니다. 스토리 포맷도 비슷해요. 시원하고 통쾌하지만 어떤 분에게는 식상할지 몰라요. 하지만 액션은 원래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가 아니지 않습니까? 스토리가 마음에 쏙 들지 않아도 재미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분이 뽑은 범죄도시3의 감상 포인트는 배우 연기입니다. 1편이나 2편처럼 이번 3편에도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 위주로 섭외됐어요. 덕분에 연기 공백은 없고, 몰입하기 딱 좋았습니다.

연출 부분에서 흥미로웠다고 평가한 관객도 29% 정도 되는데, 기존 시리즈보다 마동석 님의 액션이 더 빠르고 화려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연출에 매력을 느낀 분이 많은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개인적인 범죄도시 감상 후기

영화-포스터-후기

감히 제 의견도 조금 보태보려고 합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범죄도시3는 엄마가 끓여둔 카레와 같은 영화라고 얘기했어요. 저도 이 의견에 엄청나게 공감하는 편입니다.

오랜만에 끓인 카레는 맛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면 깊어진 맛 덕분에 여전히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게 가능해요. 오히려 끓이고 하루 지난 카레와 주문하고 하루 지난 치킨을 더 선호하시는 분도 있을 정도예요.

하지만 3일째가 되면 슬슬 카레가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카레는 기본적으로 맛있는 메뉴이니 먹을 만합니다. 맛이 없다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점점 질리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죠.

저도 범죄 도시를 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1편과 2편을 재미있게 봤고, 이번 3편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시원시원한 타격감에 빨라진 액션씬이 몰입하기 좋았어요. 하지만 전체 포맷에 색다른 느낌은 없고 식상한 인상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마지막 쿠키 영상으로 장이수가 나오고 4편을 예고합니다. 그런데 4편에서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지 못하면 관객은 많아도 평가는 나쁜 그런 영화가 될지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이번 3편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이준석 배우님이 보여준 캐릭터입니다. 1편과 2편은 강력하고 악랄한 악당 캐릭터가 나왔지만, 이번 3편에서는 빌런 역할에서 힘이 많이 빠진 느낌이에요.

이런 생각은 비단 저 혼자만의 감상평은 아닐 거예요. 평점에서 드러납니다. 1편은 9점을 넘는 평점을 기록했고, 2편도 8.99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3편은 괜찮은 수준이지만 1~2편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죠.

또 다른 아쉬운 점도 꼽는다면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1편과 2편보다 진지한 구석이 많은데, 어색하게 진지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중간에 나오는 웃긴 장면도 생각보다 힘을 못 쓰는 느낌입니다.

어쩌다 보니 영화가 나쁘다는 쪽으로 얘기한 듯한데,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감상하고 오는 길입니다.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어요. 다만, 몇 없는 국내 프렌차이즈 영화인데, 4편에서는 다시 1편처럼 완성도가 높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시리즈 팬이다 보니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범죄도시 영화에 나온 각종 오마주 모음

조금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영화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오마주 장면이 등장합니다. 제가 눈치챌 수 있었던 장면도 몇 가지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오프닝 시퀀스에서 난동을 부리는 범죄자들을 혼자서 제압하는 모습은 1편과 2편 오프닝을 오마주한 모습이죠. 근처 순경에게 뒤처리를 맡기는 부분까지 비슷합니다.

그리고 마석도가 Cyber 단어를 보고 읽는 소리가 예전 김흥국 님이 라디오 방송에서 했었던 발음과 동일합니다. 극 중에서 마석도가 영어를 못한다는 설정을 이어가면서 실제 있었던 웃긴 상황을 오마주해서 재미있는 개그 포인트가 됐다고 생각해요.

초롱이와 장이수에게 일을 함께하자고 하거나, 같이 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부분은 신세계에 나온 대사를 오마주한 게 아닐까 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아요.

아참, 해결사로 나오는 리키에게 증거품용 봉투에 물건을 담으라는 장면은 1편에서 이수파 헐랭이에게 했었던 대사와 행동이 일치합니다. 다만, 이번 3편에서는 봉투 크기가 너무 작아서 담을 수 없었다는 게 달랐고 또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쿠키 영상에서 장이수가 보여주는 대사는 범죄도시2에서 장이수가 마석도에게 불만을 얘기할 때 했었던 대사와 동일합니다.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대사는 똑같아서 예전 장면이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가장 반가웠던 오마주는 주성철이 마석도를 매수하려고 대사를 뱉는데, 여기에서 마석도가 5:5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받아치는 부분과 주먹을 보여주며 주 변호사를 소개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주 변호사 장면은 왠지 통쾌한 느낌도 있었어요.

여러 가지 흥미로운 포인트가 참 많은 영화입니다. 이번에 VOD를 보시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 거예요. 그럼 다음에는 다른 콘텐츠로 찾아뵐 것을 약속하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죄도시 3을 보는 다양한 평가 정리

이제 극장에서 물러나서 VOD로 범죄도시를 보는 게 가능한데, 여러 번 관람하시는 분과 함께 초회 관람하시는 분까지 몰리면서 오히려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평가 요소도 많아졌어요. 그런 의미에서 어떤 평가가 나오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 스토리 라인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한국형 범죄영화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간다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보통 한국형 범죄영화 클리셰라 하면 매력 포인트를 가진 선한 캐릭터와 악한 캐릭터가 나오고, 액션 장면을 강조하며 인상 깊은 대사가 중간에 한 번씩 들어가는 구성을 얘기하죠.

보통 클리셰가 가득하면 식상하게 느끼기도 하는데, 범죄도시는 디테일을 잘 살려서 그런지 식상하다고 평가하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덕분에 누적 관객이 많고 VOD 인기도 엄청난 거겠죠?

특히 액션을 강조하면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 마련인데, 1편과 2편처럼 힘이 느껴지지만 잔인해서 인상이 찌푸려지는 장면은 없다는 점이 좋다고 얘기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전체 시리즈를 통틀어서 영화 주역인 마동석 배우뿐만 아니라 악역 캐릭터를 잘 구축했다는 평가가 많은 시리즈입니다. 이번 3편에서는 악역이 약하다는 평가가 일부 있지만, 여전히 선악 구도와 캐릭터 매력이 넘친다는 얘기가 많아요. 개인적으로 악역은 1편에 나온 장첸이 최고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범죄 액션 장르 영화는 각본이 저평가받는 부분이 있는데, 해당 시리즈는 각본만 놓고 봐도 꽤 완성도가 높습니다. 꾸준하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대사 완성도가 높고, 낭비되는 캐릭터가 없습니다. 그리고 개성 있는 캐릭터가 스토리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아서 가볍게 봐도 된다는 점도 좋아요. 물론 이런 모든 걸 받쳐주는 배우 연기력도 일품입니다.

다만, 3편에서는 1편과 2편에 나온 전일만 반장, 오동균 형사, 강홍석 형사가 등장하지 않은 점은 역시 아쉬워요. 물론 조연 배우까지 매번 같은 캐릭터가 나오면 식상해질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대체되는 캐릭터가 기존 캐릭터를 웃도는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3편에서는 화끈한 한 방이 아니라 빠른 속도를 강조한 액션 장면이 많은데, 변화를 시도한 모습이지만 역시 화려한 한 방이 부족해서 그런지 에너지는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해요.

이제 4편도 촬영이 완료된 상태에서 편집 작업에 들어간 걸로 아는데, 4편도 흥행은 이미 기정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시리즈 특유의 캐릭터를 잃지 않으면서 더 높은 완성도로 나오면 여러 번 보게 될 작품이 될 거로 생각해요.


범죄도시4 제작 소식 정리

즐거운 범죄도시 3 감상 시간을 가지셨나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4편도 나옵니다. 심지어 촬영까지 완료된 상태에 시리즈 중 최고 악랄한 빌런이 등장할 예정이라 벌써 기대감이 크죠. 그런 의미에서 흥미로운 제작 소식을 알아보려고 해요.

4편은 2018년을 배경으로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주로 다룰 듯합니다. 빌런은 백창기 캐릭터로 김무열 배우님이 맡았습니다.

마동석 배우님과 악인전에서 공동으로 출연한 적이 있어서 특별히 호흡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물론 악인전에서는 경찰과 악역 아닌 악역으로 만났고, 이번에는 캐릭터가 상반됐지만, 그래도 두 분의 케미는 여전히 좋을 거예요.

지금 3편을 보고 오셨을 테니 액션 장면에서 마석도가 복싱 스타일로 격투 장면을 연출한다는 걸 아실 거예요.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는데, 4편에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액션 장면에 변화를 준다고 합니다. 기대할 만하다는 코멘트가 있어서 그런지 저도 액션이 어떤 스타일로 변경될지 엄청나게 기대하는 중이에요.

그리고 메인 악당 캐릭터인 백창기 옆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가 하나 있다고 하는데, 장동철과 다른 구도를 그린다고 하니 스토리 라인이 단순하다고 평가하셨던 분도 4편에서는 조금 더 후한 평가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범죄를 저지른 캐릭터인지, 세부적인 이야기 진행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알려진 부분이 없어요. 큰 줄거리는 기존 시리즈와 다르지 않고, 화려한 액션에 통쾌한 결말이 되겠지만, 세부적인 스토리에서 기존 시리즈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듯합니다.

그리고 이동휘, 박지환, 조연과 김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배우도 등장합니다. 3편에 나온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고, 4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출연진도 있는데, 새롭게 등장하는 역할이 초롱이처럼 매력 포인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4편 개봉은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2024년 하반기 전에는 공개될 듯합니다. 촬영은 이미 완료된 상황이라 하니, 편집하고 비공개 시사회를 거친 뒤 추가 수정을 하는 시간을 가지겠죠? 여유로운 상황이니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나올 거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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