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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다시보기 고화질 재생하는 2가지 좌표

by 튀뷔 2023. 7. 6.

악귀 다시보기 고화질 재생하는 좌표를 알려드립니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화려하고, 스토리까지 좋아서 1화부터 엄청난 시청률을 보이는 중이죠? 그래서 지금 악귀 드라마 다시 보기 재생하는 루트를 찾는 분도 많아요.

보탬이 되고자 드라마 다시 보는 곳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고화질로 볼 수 있고, 버퍼링도 없어요. 아무튼 VOD를 재생하는 사이트 이름과 바로 가기는 본문에 엮었으니, 혹시 악귀를 찾으셨다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신규 방영 분량은 보통 1~2시간 안에 업로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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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악귀 다시보기 고화질 루트 확인하기

악귀-다시보기-1화-장면

악귀 드라마 시청하는 루트 한 가지 안내

악귀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영합니다. 그래서 비공식이 아닌 공식 루트에서 악귀 재생을 하고 싶을 땐, 웨이브를 쓰면 됩니다. 디즈니+에도 올라옵니다. 참고로 두 가지 모두 무료로 이용하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공식 루트라 해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물론 재방송으로 악귀를 챙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재방송은 편성 시간이 수시로 바뀝니다. 그래서 재방송으로 놓친 회차를 보려면 SBS 편성 일정을 체크하셔야 해요.

12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이고, 모든 회차는 OTT에 VOD가 올라옵니다. 공식 루트는 속도나 화질에 문제가 없어서 편하게 몰입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VOD 보는 사이트 바로 가기

드라마 바로 재생하는 루트 정리

방영-회차-리스트

앞에서 웨이브나 디즈니 플러스에서 악귀 드라마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고 얘기했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OTT 무료 사용 노하우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담으로 다른 곳에서 한 편씩 빌리면서 보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무료가 아니라서 굳이 활용할 필요는 없을 듯해요. 무료 이용 루트가 있으니, 부담스러운 대여 방식은 자세하게 적어두지 않을게요. 그래도 괜찮겠죠?


악귀 드라마 시청 전 이용 정보

참고로 디즈니 플러스보다 웨이브 업로드 속도가 더 빠릅니다. 하지만 웨이브에는 악귀 드라마만 올라오는 게 아니라 다른 드라마도 있고, 예능, 다큐, 영화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가입을 한 뒤에는 VOD를 재검색해야 높은 화질을 찾아서 재생하는 게 가능해요. 다행히 과정 자체는 간소화가 잘 된 상태라 크게 번거롭고 귀찮지 않습니다.

콘텐츠를 실행할 땐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게 가능한데, 일반 TV, 스마트TV,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을 지원하니, 가장 편하고 익숙한 디바이스를 활용하시면 될 듯해요.


악귀 드라마 제작 정보

드라마-제작-기본-정보

악귀 드라마는 2023년 6월 23일 첫 방영을 시작했지만, 제작 소식은 예전부터 들렸습니다. 2021년 12월 9일에 처음으로 제작 관련 소식이 있었는데, SBS 복귀를 무려 8년 만에 하는 스타 작가 김은희 님의 작품이라 당시에도 꽤 화제성이 짙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덕분에 1화부터 시청률이 상당합니다. 무려 9.9%를 기록했어요. 다만, 2화부터 호불호가 꽤 갈리는 중이라 앞으로 시청률이 계속 상승할지, 아니면 하락하는 흐름이나 보합 흐름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1편부터 마음에 들어서 결말까지 계속 볼 듯해요.

작품 구성에 대한 생각

김은희 작가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화제성이 짙었는데, 악귀를 보는 남자와 악귀에 씐 여자가 의문의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았다는 점도 독특합니다. 요즘에는 확실히 장르 다양성이 확대되면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도 제작 빈도가 높아진 듯해요.

김태리, 오정세, 박지영 배우 등 연기력과 흥행 성적이 뛰어난 배우가 출연하고, 드라마 구성도 촘촘합니다. 1화부터 모든 장면이 몰입감이 좋았어요.

김은희 작가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김은희 작가는 장르물을 전문으로 다룹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에 판타지 요소를 더하면서 몰입감이 높은 스토리를 잘 구성하죠. 특히 킹덤에서 한국 전통 느낌과 오컬트 느낌을 합쳐서 완성도 높은 줄거리를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단순히 흥미로운 구성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와 감정적인 측면까지 골고루 다루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면 고민하게 되고, 그만큼 몰입감도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 악귀 드라마를 엄청나게 기대하면 재생했습니다.

역시나 스토리 구성은 참신하고 알찹니다. 김은희 작가의 스타일이 잘 묻어난 구성으로 보였어요. 등장인물 캐릭터가 가진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부분도 좋았고, 앞으로 캐릭터가 성장할 방향을 기대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와 출연진

그러고 보니 출연진을 정리하지 않았군요. 구산연 역으로 김태리, 염해상 역으로 오정세, 이홍새 역으로 홍경, 구강모 역으로 진선규, 나병희 역으로 김해숙, 윤경문 역으로 박지영, 서문춘 역으로 김원해, 백세미 역으로 양혜지, 김치원 역으로 이규회 님이 출연합니다.

등장인물을 보면 아시겠지만, 연기에 구멍이 없습니다. 전체적인 드라마 분위기가 어둡고 무서워서 혼자 보기 무섭다는 분도 계셨어요. 이렇게 무거운 분위기를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가 출연진이 보여준 깊은 연기 내공이 아닐까 합니다.


악귀 1화 줄거리 확인하기

아마 지금쯤이면 드라마를 보러 떠나셨을 듯해요. 하지만 글을 끝내기에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러니 본 편을 모두 볼 시간이 없는 분을 위해 줄거리를 짧게 정리하겠습니다.

1화에서는 구산영 아버지인 구강모가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생을 마감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구강모는 민속학자이고, 극 중에서 귀신 존재를 실제로 믿고 있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구강모는 실제로 악귀를 만나는 상황을 겪게 되는데, 자신에게 닥친 위험을 직감하고 염해상에게 딸 구산영을 지켜 달라고 요청합니다.

참고로 구강모에게 부탁받는 염해상도 민속학자이고, 귀신 존재를 믿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염해상 어머니 역시 악귀로 해를 입었는데, 구산영에게 같은 악귀의 기운을 느낍니다. 이때부터 김태리가 보여주는 표정 연기가 정말 대단했어요.

다른 작품에서 보여준 경쾌한 캐릭터만 보다가 무서운 표정을 짓는 캐릭터를 보니 사람이 달라 보였어요. 정말 배우가 가진 연기력은 엄청난 힘을 가진 듯합니다.

구산영은 아버지가 떠나고, 유품을 정리하게 되는데, 유품을 만지기 시작한 날부터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주변에서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유체 이탈을 경험하거나, 구산영에게 붙은 귀신이 주인공 캐릭터가 느끼는 분노를 양분으로 삼아 주변 인물에 해를 가하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1회부터 스토리 전개가 꽤 빠르죠? 이런 속도감 있는 전개도 1화 시청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됐을 듯해요.

주변 인물이 기괴한 모습으로 떠나게 되면서 구산영은 자신에게 귀신이 붙었다는 걸 눈치챕니다. 그리고 염해상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하죠. 염해상은 구산영을 보고 귀신이 점점 힘을 키워간다는 걸 알아챕니다. 그리고 구산영에게 이상한 현상들이 보이기 시작할 거라며 경고합니다.

그리고 구산영은 새로 이사를 간 친구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누군가 친구와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알고 보니 중학생 무리였는데, 4명을 뒤쫓지만 잡는 건 실패하고 신고만 합니다.

그런데 막상 경찰에게 잡힌 아이는 3명입니다. 구산영은 이미 세상을 떠난 한 명까지 같이 보게 된 것이죠. 염해상이 얘기한 이상한 현상들이 본격적으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 순간부터 드라마 분위기는 훨씬 묵직해지고, 공포 분위기도 깊어지는 걸 알 수 있어요.


2화 스토리 둘러보기

2화에서는 처음으로 귀신을 목격하게 된 구산영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 수 있고, 자신만 봤었던 중학생 아이에게서 걸려 온 전화와 무섭게 느껴지는 여자아이 울음소리와 얽힌 사연과 그 안에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울 속에서만 모습을 보인 학생이 왜 그런 일을 겪었는지 알아보려고, 다른 학생에게 현우가 왜 생을 마감했는지 물어봅니다. 하지만 친구로 보이는 학생들은 때린 적이 없고, 괴롭힌 적도 없으며, 그냥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얘기만 합니다.

으레 장르물 드라마가 그렇듯 방영 회차마다 새로운 귀신 캐릭터가 나오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포맷으로 갈 줄 알았는데, 2화 초반에 바로 중학생 귀신과 얽힌 사건을 빠르게 마무리합니다. 학교 폭력 사건으로 추측했으나 아니라는 게 밝혀지죠. 가정 폭력이 원인이었습니다.

전화로 들린 어린아이 울음소리는 귀신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 우는 소리였던 것이죠. 그래서 구산영이 가정 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를 구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사건 흐름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구산영은 귀신 존재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미 구산영은 귀신을 여러 번 목격했기 때문에 부정하는 장면은 그저 현실 도피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이 부분을 표현한 김태리 배우님의 표정 연기가 역시나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이삿짐 알바를 하다가 자기에게 생떼를 쓰는 여자애를 만나는데,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생떼를 쓰던 여자아이 인형에 난도질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무서운 영화를 잘 보는 편인데, 이 부분은 진짜 소름이 돋을 정도로 몰입감이 좋더라고요.

그러다 또 사건이 일어납니다. 구산영이 할머니 죽음과 친가에서 일어난 화재를 목격하면서 정신을 놓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이때 염해상과 만나서 자신에게 붙은 악귀를 떼어놓기 위한 방도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구산영은 부정하던 귀신 존재를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죠.

염해상은 구산영에게 귀신이 붙은 계기가 아버지에게 받은 댕기일 거로 추측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추측한 근거가 있습니다. 댕기는 원래 염해상 어머니가 갖고 있었던 물건이었기 때문입니다.

염해상 어머니가 갖고 있었던 댕기게 어떻게 구강모에게 흘러갔는지는 드라마에서 밝혀지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중간에 이홍세 형사와 학창 시절을 담은 화면이 나오거나, 몇 가지 인물 소개를 위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줄거리 개연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포함한 장면이었지만, 2화에서는 이 부분이 살짝 지루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은 마음에 들었어요. 3화는 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지고, 어떻게 해결하면서 큰 줄거리를 풀어갈지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3화를 보기 전 떡밥 풀어보기

2화까지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제 3화를 볼 순서인데, 예고를 보면 김태리와 오정세가 손을 잡고 장진리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줄거리가 보여요. 그리고 여기에서 덕달이 나무라는 중요한 포인트가 등장합니다.

2화에서 악귀가 누구인지 알아내고자 두 명의 주인공이 공조하는 모습을 담았는데, 산영과 해상에게 주어진 단서가 바로 장진리라는 게 알려졌죠. 산영은 할머니인 석란(예수정)에 해를 가한 귀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데, 여기에서 강모가 연구한 노트 속에서 약도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으며 흐릿하게 본 약도를 다시 그려보게 되는데, 해당 약도는 장진리 지도와 비교해 봐도 동일한 위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민속학에 등장하는 지명 중에서 당시에는 존재했지만, 지금은 사라진 지명이 많다는 해상의 얘기를 떠올리고, 한국지명총람을 가져와서 산영과 장진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재고개와 소나무 숲이 있는 곳에서 동일한 지명이 있는 걸 확인하게 되죠.

그리고 3화 예고 영상에서 주요 내용이 산영과 해상이 한국지명총람에서 찾은 예전 장진리가 있었던 위치를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막상 실제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예상했었던 모습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이 달라진 모습에도 두 사람은 도착한 곳이 장진리로 불린 적이 있는 곳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한 할아버지를 통해 미스터리를 해결할 또 다른 단서를 하나 획득하죠. 3화에서는 산영과 해상이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함께 미스터리한 상황을 풀어가는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악한 귀신을 밝힐 단서도 조금씩 더 깊게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 붉은 댕기와 편지가 의미하는 건 무엇인지, 그림자와 왼손, 문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3화에서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편까지 보면서 오싹한 장면이 나와서 밤에 보는 게 살짝 무섭기도 한데, 진행 과정이 너무 흥미로워서 본방송을 놓칠 수가 없네요. 본방송을 챙긴 뒤에 리뷰하러 돌아오겠습니다.


악귀 4회 줄거리 정리

4화에서는 악귀로 탈바꿈한 산영이 해상을 보면서 얘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많이 컸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예전이 생각나냐고 질문하기도 하는데, 어떤 얘기를 하든지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바꾸지는 않아요. 그래서 얄밉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해상은 댕기 주인이 지금은 누구인지 알 길이 없지만 빠르게 찾아주겠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산영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왜 다리 위에 있는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21과 176이라는 숫자를 얘기합니다. 갑자기 떠오른 숫자라고 언급해요.

해상은 짧은 얘기를 나누다가 산영을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데려다주는 길에 5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건네주기도 해요. 집세를 내라는 명분으로 건네주는데, 악귀에게 대응하려면 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고, 집세를 내지 못하는 건 약한 모습이 되기 때문에 방지하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5천만 원을 고스란히 받지는 않아요. 5백만 원만 받은 뒤에 나중에 꼭 갚겠다고 얘기하는 산영입니다. 이제 화면이 전환되고 산영은 엄마가 이혼하기 전에 사용했었던 방을 발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방에는 달력 하나가 보이는데, 출산 예정일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날짜를 계산하니 산영은 5살일 때인데, 이상하죠. 그 후에 태영이 연락을 해오면서 구강모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서문춘과 이홍새도 같은 사건을 조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장진리 사건을 기억하는 어떤 한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여기에서 58년 6월 장진리에서 실종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해상은 허재비 인형을 찾는 여정을 떠나는데, 이미 인형은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인형을 치우려고 했었던 사람은 귀신으로 바뀌게 되고, 집으로 찾아온 딸을 지키고자 했었던 박 씨 할머니로 밝혀집니다. 그리고 산영은 객귀 무리와 마주하는 장면을 비추면서 4회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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